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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실력이 빨리 느는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전 테니스 선수이자 현 테니스 코치 서정한입니다.

1. 테니스와 배드민턴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테니스라켓이 더 크고, 공도 더 무겁습니다. 게다가 코트의 면적도 더 넓어 선수가 길게 뛰어야 할 때가 많죠.

하지만 배드민턴은 상대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공이 빠르게 돌아와요. 그래서 순간적인, 폭발적인 힘으로 뛰어야 할 때가 많습니다.

2. 테니스 강습을 받을 때 가장 먼저 배우는 건 뭔가요?

그립 잡는 법과 준비 자세, 그리고 포핸드를 가르쳐 드립니다.

원하는 분들에게는 서브부터 가르쳐드리기도 하는데요. 선수가 되고자 하는게 아니라 생활체육 목적이라면 공을 주고받는 재미를 가장 빨리 느낄 수 있는 포핸드를 먼저 배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포핸드는 상대로부터 온 볼이 네트를 지나 한 번 지면에 닿고 (바운드), 두 번째 바운드가 되기 전에 타격하는 기술입니다. 오른손잡이는 오른손으로 오른쪽에서, 왼손잡이는 왼손으로 왼쪽에서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레슨을 받으시면 대부분은 포핸드부터 배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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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니스 실력이 빨리 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점은 뭔가요?

오랜 기간 테니스를 지도하면서 느낀 부분인데요. 테니스 실력이 빨리 느는 분들은 코어 힘이 강해요.

힘을 써야 할 때, 몸통의 중립이 정확하게 잡혀있지 않고 한쪽으로 쏠려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은 공을 타격하는 순간 임팩트도 불안정해지면서 스킬에 대한 감각이 잘 늘지 않습니다.

4. 테니스 배울 때 필요한 장비나 대략적인 레슨비가 궁금해요.

처음 테니스를 시작하실 땐 운동복과 테니스 라켓, 테니스화만 있으면 됩니다.

테니스화는 신발 바닥의 홈이 안쪽으로 나있는데요. 테니스화를 신지 않으면 테니스장이 손상될 뿐만 아니라 발목 부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외국과 비교했을 때 한국의 테니스 레슨비는 매우 저렴한 편이에요.

외국에서는 테니스를 배우려면 돈이 많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을 만큼 비싼데 한국에서는 월 평균 20~30만 원 정도면 충분합니다.

물론 유명한 코치님의 레슨은 한 시간에 10~15만 원인 경우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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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실내 테니스 강습과 실외 테니스 강습의 차이가 있나요?

실내 테니스장에서는 소리가 메아리처럼 울리기 때문에 타격감이 실외보다 더 좋아요.

반대로 실외 테니스장에서는 실내만큼의 타격감은 적지만 개방감이 있고 실내보다 이용료나 레슨 가격이 저렴합니다.

6. 테니스하면 겪는 가장 흔한 부상은 뭔가요? 예방법 또한 궁금합니다. 

테니스는 전신 운동이기 때문에 어디든 부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크게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테니스 엘보(팔꿈치 바깥쪽 통증)나 골프 엘보(팔꿈치 안쪽 통증)는 잘못된 자세를 고치면 바로 좋아지니까요.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자세를 배워야 할 뿐만 아니라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잊어선 안돼요. 신장성 수축을 기반으로 한 스트레칭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7.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유튜브 HTMC 서정한테니스를 소개해 주세요. 

테니스 지도 전문가로서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 혹은 아마추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영상을 올리고 있어요.  

서정한 테니스 코치

커리지는 매월 영감을 줄 수 있는 운동인을 인터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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