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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선수가 봤을 때 우리나라가 양궁에 특히 강한 이유는

양궁 컴파운드 국가대표 김윤희입니다.

1.  양궁 선수가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희 첫째 언니가 양궁을 먼저 시작했는데요. 초등학교 코치님이 동생도 한 번 운동시켜보면 어떻겠냐고 엄마한테 권유를 하셨어요. 그렇게 얼떨결에 시작하게 됐습니다. (웃음)

2. 양궁 종목을 소개해주세요.

양궁은 크게 두 가지의 세부 종목, 리커브와 컴파운드가 있습니다. 보통 올림픽에 나오는 종목은 리커브예요. 

저는 컴파운드를 하는데요.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에요. 하지만 유럽에서는 리커브보다 컴파운드 선수층이 훨씬 두껍습니다. 활 날개 위아래로 도르래가 있어서 활도 더 세고 더 빨라요. 그래서 외국에서는 사냥용 활로도 사용합니다.

3. 양궁 선수가 봤을 때 한국이 양궁에 유독 강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다른 나라에 비해 훈련 프로그램이 더 체계적인가요? 아니면 지원이 더 많나요? 

다른 나라보다 훈련이 더 체계적이기도 하고 또 지원도 훌륭합니다. 메인 대회 전에는 소음 대비 훈련으로 사람들이 많은 야구장에서 활을 쏘기도 합니다. 올림픽 전엔 올림픽 경기장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서 훈련하기도 하구요.

4. 양궁 선수가 가장 흔히 겪는 부상은 뭔가요?

다른 격한 종목처럼 부러지거나 큰 부상은 없는 편입니다. 다만 같은 동작을 반복하다 보니 어깨를 자주 다치곤 하죠.

5. 양궁 선수의 하루 운동 루틴이 궁금합니다. 

양궁 선수들은 하루 훈련 시간의 대부분을 활을 쏘는데에 할애해요. 오전 9시부터 시작해 몸을 푼 후 12시까지 활을 쏘구요. 오후 2시부터 다시 몸을 풀고 6시까지 활을 쏘죠.

주 2,3회가량 체력 보강용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웨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김윤희 양궁 선수

커리지는 매월 영감을 줄 수 있는 운동인을 인터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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